가족과 외식하러 영림가든을 갔었다. 자주 가던 곳이지만 포스팅은 이제서야.
영림가든 건물은 찾기 쉽다. 아주 큰 천주교 바로 옆이라 처음 찾는 관광객들도 찾기 쉬운 곳이다.
도민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며, 가끔 찾는 곳이지만 그때마다 반 이상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M E N U
돼지고기 전문 취급점이며 모두 청정 제주산이다. 가격도 도내 평균 비교해 약간은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생갈비로 4인분 정도를 주문했다. 이곳은 양념갈비도, 가브리살도 괜찮다.
생갈비
멜젓(멸치를 염장해 만든 젓갈)에 찍어먹으면 금상첨화!
반찬도 푸짐하다. 달걀 마요네즈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 사진 찍기도 전에 다 먹어버린 우리 가족!
생갈비에 곁들어 먹으라고 파 소스 양념과 양파 양념이 같이 나온다.
보통 갈비집에 가면 양념은 한가지로 나오지만 영림가든은 무려 두가지 양념이 모두 나온다^^
상추, 쌈무 등 푸짐한 반찬덕분 항상 먹으러 올때마다 기분 좋은 곳.
고기도 쫀득쫀득 질기지 않고 생갈비임에도 적당히 짭쪼름하게, 간도 맛있게 되어 있다.
타지에서 손님들이 올때마다 주로 이곳에서 대접하는 편이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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