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써프라이드 치킨 - 양파+갈릭+시리얼의 조화 주말 본가를 갔더니 엄마가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이라며 맛있다, 먹어보라고해서 내미셨는데 시즈닝 후레이크가 범벅된 치킨이었다. 이건 무슨 가루지? 하고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봤더니 갈릭소스로 버무려진거 같은데 참 내 스타일이었다. 갈릭이나 후라이드류 치킨은 내 입맛엔 심심해서 잘안먹는 편이다. 옆에 누가 갈릭, 후라이드를 먹으면서 냄새를 풍겨도 딱히 먹고 싶지 않아할 정도로 나는 자극적인 맛의 메뉴들에게 익숙해져 버렸던 상태. 하지만 이 메뉴를 나중에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다고까지 느꼈었다. 그렇다고 이 메뉴가 자극적인 편도 아니다. 적당히 삼삼하다. 그리고 다시 기회가 생겨 먹게 되었다. BBQ 써프라이드 라는 이름의 메뉴. 어릴때에는 bbq 순살 후라이드만 먹다 오즘은 bhc치킨들로만 먹고 있었는데, .. 2018.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