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월]랑지다 - 메뉴판, 딱새우 오버라이스, 흑돼지 된장라면 오랜만! 포스팅! 그동안 너무너무 바빴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늑대랑 달려간곳. 애월하면 한담동이 hot 한데 우리는 조용한 고내쪽에 위치한 '랑지다'에서 휴식하기로. 그날 마치 날씨도 따뜻..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너무 더워서 애먹었다. 고내정류장에서 골목으로 좀 더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랑지다' 인테리어도 빈티지와 복고풍의 조화로 눈이 즐거웠던 곳이다. 낮에는 음식점느낌으로, 밤에는 펍같은 분위기. 나한테 자기 모자 코트 다 걸치고ㅋㅋㅋ 들어가서 뷰가 좋은곳으로 위치했다. 오래된 이발소를 개조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새면대를 테이블로 개조! 이때 마침 특별한 날이라 늑대가 꽃대발과 편지를 주었고ㅎ [menu] 메뉴는 대충 파악하고 가서 금방 골랐다. 우리둘.. 2018.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