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향한 곳, 종종캐주얼다이닝.
식사를 비롯해 깔끔한 브런치가 가능한 곳이다.
오늘 이 가게는 빨리 마감하는 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가게는 예상외로 소박해 보였던 곳이지만 인테리어는 감각과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다.
테이블도 만석 이었다. 테이블간 간격은 좁아 옆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다 들릴 정도.
M E N U
이곳은 에그인헬 하는곳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그래서 에그인헬과 빵을 하나 더 추가해 주문했다.
햄버그 스테이크, 채끝등심 스테이크,
딱새우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 찹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식사류 와 비프 버거, 피쉬 앤 칩스, 한치 튀김, 감자 튀김 등 간단한 안주 형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에그인헬이란?
'샥슈카' 라고도 부르며 토마토소스에 달걀을 풀어넣은 음식.
새빨간 소스가 지옥 불을 연상시킨다고 에그인헬이라고 부른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레시피가 간단한 편이다.
음식이 나오기 전 향긋한 허브차가 나온다.
추가로 주문한 빵도 나왔다.
막 보글보글 끓다가 나왔다. 따끈따끈하고 부드럽고 연한 빵을 소스에 찍어 먹었다. 기본베이스는 토마토 소스고 그 외 다른소스들도 조금씩 섞여 있는 맛이다.
둥둥떠있는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치즈, 소스와 함께 빵위에 올려 먹으면 세상 담백하다. 매
콤달콤+담백+고소한게 동시에 느껴진다.
느끼하지 않고 가벼운 브런치로 양도 적당하니 깔끔한 식사가 가능하다.
먹고와서 집에서 레시피만 찾았다...
깔끔한 브런치로 괜찮은 곳!
매일 오전 11시 - 3시 / L.O 오후 2시
매일 오후 6시 - 10시 / L.O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 L.O 오후 2시30분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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