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능]프리또 - 메뉴판, 이탈리아식 튀김, 딱새우덮밥 주말을 맞아 금능 해수욕장으로 바람쐬러 갔다. 옆 해변 협재는 해수욕장 개장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도 만석, 사람들도 바글바글. 바다만 구경하러온 사람들로 꽉 찼다. 그에 비해 금능해수욕장은 덜 한편.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옆, 이어져 있는 바다이다. 바다가 맑고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를 하면서 관리해준것 같다. 날씨가 그렇게 흐린편은 아니었지만 사진으론 흐려 보인다. 안개가 자욱했다. 바로 앞 비양도가 안개로 반만 보인다. 미지의 섬 같았다. 맨발로 걸어다니기도 했다. 이른점심쯤, 바다를 구경하다가 출출해질때, 프리또를 찾아갔다. 밝게 확 트인 곳. 애견동반음식집이라 도착했더니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도 있었다. 강아지 애기같아 졸귀탱. 프리또가 오픈 시간이 11시.. 2018.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