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맛집]모로미 - 메뉴판, 이자카야, 가라아게, 사케 휴직을 하고 서울을 와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서울 여기저기를 쏘다녔다. 신나! 저녁시간에 맞춰 미리 알아본 선술집 '모로미'에 도착! 사람이 아주 꽉찼다. 자리가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는 약간 컴컴하지만 불빛들로 선술집분위기를 더 잘 살려낸듯하다. 가게 한가운데 분홍 벚꽃 인테리어로 크게 장식해 놨다. 거기가 명당자리. (이미 다 꽉찼지만..) 애인이랑 와도 좋을듯하다. 술먹으러 온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우리셋은 그냥 밥먹는 개념으로 왔다. 우리셋은 술도 잘 안마시니깐. 그래두 왁자지껄 분위기도 좋다. [menu] rk 일본식 선술집답게 메뉴들이 굉장히 일본풍이라 이색적이다. 메뉴도 엄청 많고 다먹고 싶어서 눈돌아갈 뻔. 밥 종류가 땡겨서 가츠동, 나가사끼 해물 짬뽕, 타코 가라아게와 밥한공기 추가로 주문.. 2018.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