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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애월]도치돌가든 - 메뉴판, 한우 구이, 한그릇 식사류 가족끼리 외식하는 날! 예전에는 이곳에 자주 왔었는데 최근 발길이 끊겼었다. 그러다가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다시 찾아온 곳. 이곳은 싱싱하고 맛있는 한우 소고기구이로 유명한 곳이다~ (흑돼지 고기도 있다) 주소상 애월로 되어있긴 하지만 애월 해변가가 아닌 '어음'이라고 약간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곳이다. 주민들은 그냥 쉽게 찾아오지만 관광객들은 네비가 필수다. 큰 대도로변에 있는곳이 아니라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기 먹자! 하면서 즉석으로 발견해 찾아오기가 어려운 곳이다. 오래전부터 손님들이 많았던 곳인데 오늘 갔을때에도 어김없이 손님들은 많았다. 인기가 식지 않는 곳~~ 주차장도 꽉차고. [menu] 몇달만에 온곳인데 메뉴판이 조금 달라졌다!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된 것. 언제 추가 됐지! 안온.. 2018. 7. 20.
[제주한림]옥만이네 - 메뉴판, 해물 갈비찜, 갈비국밥 오늘은 한림항구쪽에 위치한 '옥만이네' 갈비찜 포스팅! 후덥지근한 여름, 시원한걸 먹어줘야 하지만 얼마전 먹은 뜨~뜻한 찜이 생각나 다시 찾아간 곳. 점심시간, 일부러 사람 북적거릴시간대를 피하기 위해서 좀 빨리 찾아갔다. 앉은지 10분 후쯤 사람들이 엄청 몰려왔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테이블은 우리 하나 뿐이었는데ㅋㅋ 역시 맛집이라는곳을 반증하던 곳! 찾아오는 손님중 마을주민이나 가까운곳에서 온 사람들은 대충 느낌이 오는데, 바캉스룩으로 한껏 차려입고오는 사람들을 보니 관광객인듯 싶은데 한림 맛집 검색을 치니 이곳이 나와 여기로 찾아온 것일 수도 있다! 한림 맛집치면 여기 리뷰는 어마어마한데 이미 맛으로 오래전부터 인정받았다는 것. 이 가게 간판을 보면 '갈비국밥'이라는 글과 함께 옥만이네를.. 2018. 7. 19.
[제주애월]호커센터 - 메뉴, 칠리랍스터, 볶음밥 정말 포스팅을 쓰면서도 이 집 다시 가고 싶다 생각만 든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호커센터' 락사, 쌀국수, 볶음밥, 볶음면..그 중에서도 엄청난 밥도둑이었던 메뉴 칠리 랍스터가 있는곳.(밥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늑대랑 애월 놀러가기전 미리 찜해두었던 곳이다. 7월 바람이 많이 불던 날, 바다구경 갔다가 못참겠어서 얼른 '호커센터'로 들어갔다. 개성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식탁위에 올려져 있던 악기. 퉁퉁 팅기면 소리가 난다. [menu] 메인 메뉴는 랍스터. 랍스터는 칠리, 블랙페퍼, 버터 코코넛 3가지 맛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는다. 랍스타 메뉴는 하나당 가격은 35000원 정도이고, 게(크랩) 10000원, 왕새우4마리(쉬림프) 10000원으로도 먹을 수 있다. 사이드메뉴로는 싱.. 2018. 7. 17.
[제주애월]연화키친 - 메뉴판, 오징어치즈떡볶이, 하양크림순대 제주 애월쪽에서 마을 안쪽으로 위치한 '연화키친'을 찾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연화키친! 들어가는 발길부터 신난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떡볶이 등 분식이 땡겨서 애월 떡볶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치니 딱 나온곳. 네비를 안키고 가면 마을주민이 아닌이상 찾기 어렵다. 더럭분교에서 보도 10분거리이다. 오픈 주방이고 빛이 들어와 밝고 환하며 시원한 분위기. 우리가 앉은 자리 바로 옆 창가쪽에 써진 '오늘은 기분이 좋다. 너 때문인가?'ㅋㅋ 사장님 센스를 엿볼수 있는 곳! 먹기 전부터 웃어서 기분이 좋다. [menu] 메인은 오징어 치즈 떡볶이이고, 기본 2인분으로 나온다. 하양하양 순대, 모둠튀김, 키친 파스타, 제주 라구 파스타, 로제 리조또 등이 있다. 떡볶이를 나먹고 남은 국.. 2018. 7. 16.
[제주시청]가드망제 - 메뉴판, 시금치 리조또, 차돌 랑귀니 입구부터 어서와 사진찍기 좋은곳이야 라고 말하는 듯한 음식점이었다. 시청건물에서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 있는 가드망제. 가드망제는 '음식조리를 준비하는 곳=주방'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유럽풍의 깔끔하고 앤틱한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으로 내부를 밝히고 있던 곳. 속을 들여다보고 싶에 만드는 외관! 초저녁에 가서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 찾아갔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아주아주 깔끔하고 청결했던 곳. 입소문은 금방 탈것 같다. 비주얼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곳이라. 여친 데려가면 좋아라 할듯. 예뿌드아아아~~~ 다른 손님들도 들어오자마자 찰칵찰칵!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늑대랑 감탄. 주방컨셉이었던것 같다. 식기 등 이 인테리어로 배치되어 있었던것 보면. 가드망제의 뜻 닮게 부엌의 느낌을 사장.. 2018. 7. 12.
[제주애월]랑지다 - 메뉴판, 딱새우 오버라이스, 흑돼지 된장라면 오랜만! 포스팅! 그동안 너무너무 바빴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늑대랑 달려간곳. 애월하면 한담동이 hot 한데 우리는 조용한 고내쪽에 위치한 '랑지다'에서 휴식하기로. 그날 마치 날씨도 따뜻..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너무 더워서 애먹었다. 고내정류장에서 골목으로 좀 더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랑지다' 인테리어도 빈티지와 복고풍의 조화로 눈이 즐거웠던 곳이다. 낮에는 음식점느낌으로, 밤에는 펍같은 분위기. 나한테 자기 모자 코트 다 걸치고ㅋㅋㅋ 들어가서 뷰가 좋은곳으로 위치했다. 오래된 이발소를 개조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새면대를 테이블로 개조! 이때 마침 특별한 날이라 늑대가 꽃대발과 편지를 주었고ㅎ [menu] 메뉴는 대충 파악하고 가서 금방 골랐다. 우리둘..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