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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애월]연화키친 - 메뉴판, 오징어치즈떡볶이, 하양크림순대 제주 애월쪽에서 마을 안쪽으로 위치한 '연화키친'을 찾았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연화키친! 들어가는 발길부터 신난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떡볶이 등 분식이 땡겨서 애월 떡볶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치니 딱 나온곳. 네비를 안키고 가면 마을주민이 아닌이상 찾기 어렵다. 더럭분교에서 보도 10분거리이다. 오픈 주방이고 빛이 들어와 밝고 환하며 시원한 분위기. 우리가 앉은 자리 바로 옆 창가쪽에 써진 '오늘은 기분이 좋다. 너 때문인가?'ㅋㅋ 사장님 센스를 엿볼수 있는 곳! 먹기 전부터 웃어서 기분이 좋다. [menu] 메인은 오징어 치즈 떡볶이이고, 기본 2인분으로 나온다. 하양하양 순대, 모둠튀김, 키친 파스타, 제주 라구 파스타, 로제 리조또 등이 있다. 떡볶이를 나먹고 남은 국.. 2018. 7. 16.
[제주애월]쿡이야 - 메뉴, 밀푀유나베, 퓨전일식집 한창 더운 여름날, 애월을 찾았다. 고내 해변가에 정자가 있고 그곳에 주민분들이 둥그렇게 둘러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정겨운 마을분위기가 느껴졌다. 바로 앞에 빨간등대가 있고 날씨도 좋아 사진찍기 좋은 곳! 주변에 먹을곳이 꽤 많다. 그리고 점심을 먹을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곳, 쿡이야. 일본식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족단위로 찾기좋아 보였다. 오자마자 눈에 확들어온 '여자 말을 잘듣자'ㅋㅋㅋ 센스있으신 사장님. [menu] 어묵 우동 나베정식 2인 - 28,000원 3인 - 40,000원 4인 - 52,000원 밀푀유 나베정식 2인 - 28,000원 3인 - 40,000원 4인 - 52,000원 소고기 볶음우동 정식 1인 - 10,000원 소고기 규동 덮밥 1인 - 8,000.. 2018. 7. 14.
[제주노형]샤브향 - 월남쌈, 샤브샤브, 호박죽, 쌀국수 비오는날은 축축처지고 외출하기 정말 싫은 날씨이지만 식성까지 쳐지진 않는다^^ 내 식성을 누를수는 없다. 최근 늑대랑 같이 애월근처서 밀푀유나베먹으러 갔다가 괜히 월남쌈 생각나서. 이 곳에 먹으러 오자하고 다시 찾아왔다. 예전부터 이곳은 많이 왔었는데 정식 포스팅은 이제서야. [menu] 맑은육수, 매운육수, 반반육수 선택 가능하다! 육수를 처음에 잘 선택해야 하는점이, 이 육수에 샤브샤브도 먹고 쌈도 싸먹고, 베트남 쌀국수도 먹고, 호박죽까지 다 먹는다. 매운육수는 뭔지는 궁금하지만 매운걸 안먹으니까 맑은육수로 선택했다. 월남쌈샤브 / 월남쌈구이&샤브 스페셜과 기본의 차이는 해산물이 들어갔냐 안들어갔냐의 차이다. 해산물이 들어가면 육수가 더 풍부해진다. 스페셜로 주문하게 되면 기본에서 플러스 6000~.. 2018. 7. 12.
[제주시청]가드망제 - 메뉴판, 시금치 리조또, 차돌 랑귀니 입구부터 어서와 사진찍기 좋은곳이야 라고 말하는 듯한 음식점이었다. 시청건물에서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 있는 가드망제. 가드망제는 '음식조리를 준비하는 곳=주방'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유럽풍의 깔끔하고 앤틱한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으로 내부를 밝히고 있던 곳. 속을 들여다보고 싶에 만드는 외관! 초저녁에 가서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 찾아갔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아주아주 깔끔하고 청결했던 곳. 입소문은 금방 탈것 같다. 비주얼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곳이라. 여친 데려가면 좋아라 할듯. 예뿌드아아아~~~ 다른 손님들도 들어오자마자 찰칵찰칵!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늑대랑 감탄. 주방컨셉이었던것 같다. 식기 등 이 인테리어로 배치되어 있었던것 보면. 가드망제의 뜻 닮게 부엌의 느낌을 사장.. 2018. 7. 12.
[제주애월]랑지다 - 메뉴판, 딱새우 오버라이스, 흑돼지 된장라면 오랜만! 포스팅! 그동안 너무너무 바빴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늑대랑 달려간곳. 애월하면 한담동이 hot 한데 우리는 조용한 고내쪽에 위치한 '랑지다'에서 휴식하기로. 그날 마치 날씨도 따뜻..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너무 더워서 애먹었다. 고내정류장에서 골목으로 좀 더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랑지다' 인테리어도 빈티지와 복고풍의 조화로 눈이 즐거웠던 곳이다. 낮에는 음식점느낌으로, 밤에는 펍같은 분위기. 나한테 자기 모자 코트 다 걸치고ㅋㅋㅋ 들어가서 뷰가 좋은곳으로 위치했다. 오래된 이발소를 개조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새면대를 테이블로 개조! 이때 마침 특별한 날이라 늑대가 꽃대발과 편지를 주었고ㅎ [menu] 메뉴는 대충 파악하고 가서 금방 골랐다. 우리둘.. 2018. 7. 11.
[제주금능]프리또 - 메뉴판, 이탈리아식 튀김, 딱새우덮밥 주말을 맞아 금능 해수욕장으로 바람쐬러 갔다. 옆 해변 협재는 해수욕장 개장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도 만석, 사람들도 바글바글. 바다만 구경하러온 사람들로 꽉 찼다. 그에 비해 금능해수욕장은 덜 한편.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옆, 이어져 있는 바다이다. 바다가 맑고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를 하면서 관리해준것 같다. 날씨가 그렇게 흐린편은 아니었지만 사진으론 흐려 보인다. 안개가 자욱했다. 바로 앞 비양도가 안개로 반만 보인다. 미지의 섬 같았다. 맨발로 걸어다니기도 했다. 이른점심쯤, 바다를 구경하다가 출출해질때, 프리또를 찾아갔다. 밝게 확 트인 곳. 애견동반음식집이라 도착했더니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도 있었다. 강아지 애기같아 졸귀탱. 프리또가 오픈 시간이 11시..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