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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도]허디거디 - 메뉴판, 스테이크 & 파스타 휴일을 맞아 점심먹으러 향한 곳. 엄청 먹으니 양 많은 곳 위주로 찾다보디 허디거디가 갑자기 떠올랐었다. 노형에 있던 허거디는 사라져서 멀리 가야만 했다. 이 곳 시설은 깔끔하고 넓었다. M E N U (스페셜 런치세트들은 오픈하고 오후 4시/토, 일요일, 공휴일 제외) 세트B는 목살스테이크, 초이스필라프, 샐러드, 퀘사디아, 버팔로윙, 감자튀김 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필라프의 재료는 [목살, 베이컨, 김치, 파인애플]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목살을 선택했다. 허디거디 크림 파스타는 허디거디 파스타와 함께 이곳의 메인메뉴다. 그래서 메뉴를 고르기 못하겠으면 메인 파스타들을 추천한다!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스테이크, 또띠아, 피자 배고파서 런치메뉴B와 허디거디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다. 참고로 런.. 2019. 1. 25.
[bhc]스윗텐더 - 치킨+레몬 요거트+감자 출처 - BBQ홈페이지 캡쳐 치킨을 먹고 싶어서 bhc의 스윗텐더를 주문했다. 겉은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히고 속은 부드러운 텐더로 후렌치 후라이와 같이 나오는 메뉴다. 애플요거트&레몬요거트의 새콤달콤한 소스 2가지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예전부터 자주 먹던 메뉴인데 요즘은 잘 안먹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요새 치킨은 단짠맵짠에다가 자극적인 메뉴들이 많은데 레몬&애플요커트 소스가 딸려오는 이 메뉴는 새콤달콤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게 내 입맛에 맞았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레몬 소스 하나만 왔는데 어느 샌가 애플 요거트까지 추가돼 찍어먹는 재미가 있다 ​+추가로 달콤바삭치즈볼과 뿌링치즈스틱도 불렀다! 레몬 요커트 소스 & 애플 요커트 소스 후라이드 텐더로 무겁지 않고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 겉은 바삭,.. 2019. 1. 23.
[노형]홍대개미 - 메뉴판, 스테이크덮밥, 연어덮밥 퇴근하고 평소 궁금했던 홍대개미를 찾았다. 시설은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멀어서 좋았다. 조용하게 즐기고자 맨 끝자리로 가서 앉았다. MENU 메뉴가 많아서 뭘 먹을지 몰라서 커플세트로 주문! 스테이크덮밥+연어덮밥+리코타 치즈 샐러드+음료 1캔 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에는 작은 팻말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덮밥이 싱거우면 소스 또는 밥을 추가해서 먹으라는 등 김치와 산고추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고 적혀 있다. 스테이크 덮밥은 무조건 미디엄 레어로 나온다고 한다. 굽기 선택은 불가능! 귀여운 디테일의 하트모양 빨대! 전체샷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즈가 마시멜로우처럼 쑹덩쑹덩 큼지막하게 잘라져 나왔다. 올리브, 토마토, 채소들과 새콤한 드레싱의 조화로 부드럽고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식감이 느껴졌다. .. 2019. 1. 19.
[제주노형]에스프레소펍 - 메뉴, 빈티지 재즈펍 원래 가려던 포차는 손님들도 많고 조용한 대화가 불가능해 둘이서 오붓하게 술을 먹을수 있는 곳을 찾았다. 분홍건물. 에스프레소펍. 한 커플이 분위기 있게 와인인가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하고 있었다. 빈티지한 소품들을 보니 재즈펍 분위기가 난다. 스크린에는 축구경기가 틀어져 있다. MENU 저녁을 먹고 온 뒤라 안주도 간단하게 시키기로 했다. 안주로 한치 구이를 시키고 독한 술은 먹기 싫어 비교적 깔끔한 칵테일로 주문하기로 했다. 늑대는 트로피컬 칵테일(과일주) '도화' .. 나는 전통칵테일 '오르가즘'을 주문. 바텐더 분이 열심히 음식들을 준비해주시는 동안, 우리는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다. 한치구이 땅콩과 적당히 구운 한치가 나왔다. 소스로 마요네즈와 매콤하고 짜고 진득한 간장소스가 섞여져 나온다. 한치.. 2019. 1. 12.
[성산일출봉]봉유 - 미소짓는 흑돼지 돈까스, 나사사키짬뽕 Location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여름에 아점으로 먹은 곳. 봉유. 이곳의 메뉴들을 인스타에서 보고 어린이들이랑 오면 좋을것 같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어린이 손님들이 많았다. 계산은 선불! 내가 선택한 메뉴는 흑돼지 돈까스, 전복 나가사키짬뽕, 쉬림프앤 칩스. 피쉬앤칩스를 좋아하는데 비슷한 메뉴로 쉬림프앤 칩스를 골랐다. 전복죽 식전 죽이 왔는데 전복죽이다. 고소하고 부드럽다. 전복 나가사키 짬뽕 비주얼에 놀라고 푸짐한 양에 한번 더 놀랐다. 짬뽕을 먹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휘젓거리면 국물이 넘칠 기세로 양이 많았다. 국은 담백하고 깊은 맛. 국물에 밥 말아먹고 싶을 정도. 게다가 재료로 전복도 있지만 홍합이 자글자글해서 인지 국물에서 시원한 맛도 느껴진다. 면은 일반 자.. 2019. 1. 4.
[제주노형]화산양꼬치 3호점 - 메뉴판, 이색맛집, 양갈비 Location 매일 오후 12시~ 새벽 12시 가랑비 내리던 초저녁, 퇴근하고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 양고기 카레를 먹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손님이 엄청 많을 걸 보고 걱정을 덜었다. 사진은 손님이 좀 빠져나간 뒤에 찍은 것. Menu 원래계획은 2만원하는 큼지막한 프리미엄 양갈비를 먹는거 였는데 양꼬치엔 칭따오가 잘어울린데서 그냥 양꼬치+양갈비+꿔보로우+칭따오맥주 프리미엄세트 B 주문했다. ​상대적으로 더욱 저렴한 모듬세트들이 있었지만 소갈비, 새우꼬치들은 평소에 먹어보는 것들 이니 오늘은 제대로 느껴보고자 양고기들로만 선택했다. 꼬치류들은 당연히 단품으로도 주문가능하다. 꼬치류들은 8개로 나뉘고 크게 소, 양, 새우로 구분한다. 한그릇 요리류들도 종류가 많다... 201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