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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한담동]하이바다 - 메뉴판, 랍스터, 먹물리조또 여름 휴가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애월 한담동. 여동생과 함께 한담동에서 1박하며 카누도 타고, 바다에 몸을 담궈 수영도 하고, 해안을 따라 산책길을 걷기도 했다. 마을 곳곳에 체험거리가 있는 편이라, 소소한 추억을 쌓기는 좋은 장소다. 호커센터(포스팅 有)에서 점심이후까지 한담동 곳곳을 둘러보다가 저녁이 되길 기다려 '하이바다'를 갔다. 불이 번쩍번쩍 하이바다가 이렇게 큰 건물인가 의아했었는데 표지판을 보고 알아차렸다. 카페, 식당 등 3곳이 몰려있었던 것. 하이엔드 제주는 카페, 애월 하미와 하이바다는 음식점. 하이바다는 하이엔드 제주와 애월하미의 중간에 껴 있다. 하이바다는 펍 형식의 음식점. 신나고 비트강한 큰 음악소리가 울려퍼진다. 하디마다는 1인1네메뉴를 원칙으로 서빙 등 거의 모두 셀프.. 2019. 8. 24.
[제주 노형]삐사감 러브 스테이크 - 메뉴판, 목살 숙주볶음 엄마랑 11시쯤 점심먹을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데 먼저 알아본 노형오거리 몇몇 음식점들은 거의 11시 30분부터 영업시작이라, 차선책으로 찾아갔던 곳이다. 느끼한걸 좋아하는 엄마, 나도 역시 느끼한걸 좋아해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찾아 들어온 곳! 식당 외부 인테리어에서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고, 내부도 소박, 깔끔하고 먹기 전부터 기분 좋았다. M E N U rk 아무리 비싸봤자 10900원, 가격도 착하다. 메뉴는 9종류, 그 중 식전에 먹을수 있는 메뉴로는 머쉬룸 스프가 있다. 메인으로 보이는 '러브 스테이크'외 '등심&새우' '목살 스테이크 '목살 숙주볶음' 등등 고기를 이용한 메뉴와 치킨, 햄버그가 있다. 엄마는 '러브 스테이크' 나는 매콤한 '목살 숙주볶음'를 선택. 머쉬룸 스프 버섯이 들어간 고소하.. 2019. 7. 20.
[홍대입구역]홍반장 연남점 - 메뉴판, 순대국, 돼지국밥 홍대로 놀러갔던 날, 친구가 점심 먹고싶은거 사주겠다고 해서 식당을 고르던 중, 나는 마침 눈에 띈 '홍반장 연남점'에 가자고 했다. 평소에 순대국밥을 너~~무 좋아해서 스테이크, 파스타를 사준대도 눈에도, 귀에 아무것도 안들려오던 순간! 그때 날씨도 좀 쌀쌀해서 따듯한걸 먹고 싶었다. 홍대역 근처여서 그런지, 맛집이어서 그랬는지 거의 만석이었다. 마침 식당안에 적당한 햇빛도 들어오니 따뜻하고 정갈, 소박한 식당 분위기에 한번 더 반했다. 옆자리에 앉아서 먹자고 빛드는 창가쪽에 착석. M E N U 1인 한그릇 메뉴들은 아무리 비싸봤자 10000원, 가격도 착하다. 2000원만 추가하면 특사이즈로 주문해 즐길 수 도 있다. 순대국전문점인줄 알았는데 갈비탕, 돼지국밥, 수육정식, 뼈해장국, 돼지막창, 감자.. 2019. 6. 29.
[서귀포]비스트로낭 - 스테이크, 파스타, 에피타이저 친구랑 만나기 일주일전 인스타에서 서귀포맛집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 인스타 맛집을 치면 실패했던 기억도 있었지만 극찬하는 후기들도 많아서 믿고 예약을 했다. 예약금으로 2만원 입금! 나중에 식사후 는 예약금 2만원을 제외하고 결제가 된다! 친구와 점심시간에 맞춰서 비스트로낭으로 찾아가면서 너무 좋은 날씨, 봄기운 즐기면서 비스트로낭을 찾아가는 길은 행복행복..그래서 여행후유증도 심했다. 1시 10분 예약으로 찾아갔을때에도 우리가 앉을 남아 있는 한자리를 제외하곤 테이블은 모두 만석이었다. 메뉴도 변동이 있다고 해서 메뉴판을 사진찍어 두는건 의미 없을 것 같아서 패스. 나와 늑대는 생 연어를 수제로 숙성시킨 그라브락스 샐러드 17000 에그 인 헬 15000 달걀을 넣어 만든 탈리아텔레와 양송이를 넣은 .. 2019. 5. 12.
[의정부]홍리 마라탕 - 메뉴판, 중국식 매콤 얼얼탕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마라탕, 이라고 말만 많이 들어보았지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의정부를 온 김에,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곳. 중국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늑대가 그중에서도 특히 마라탕은 꼭 먹어보자 얘기 했었는데, 그게 무슨 음식이냐 물으니 온갖 재료가 들어간 매운 샤브샤브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그래도 갸늠할 수 없어서 네이버에 검색! 을 했더니. '마라'라는 매콤, 얼얼한 중국 향신료를 재료로 하며, 중국의 쓰촨 러산에서 유래한 음식이고, 특히 베이징에서 유행한단다. 훠궈와 비슷하고 원하는 재료를 한꺼번에 담아 조리해 먹는 마라탕, 꼬치에 육수를 담가먹는 마라탕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찾아간 의정부역 '홍리마라탕'집은 신세계백화점 푸드코너에 있었다. 손님들이 많아서 겨우 빈자리를 찾.. 2019. 3. 26.
[한라대]세이슌 - 메뉴판, 가츠나베, 일본 가정식 초 겨울, 일끝나고 퇴근하는데 친구가 밥사주겠다고 데리고 가준 곳 '세이슌'. 나는 일본 가정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세이슌에 간다하니 기대만 잔뜩하고 갔다. 늦은 저녁에도 불구하고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손님들이 바글바글, 웨이팅 할 정도... 왁자지끌한 분위기에서 먹어야 하니 음....피로가 더 쌓이는것 같았지만 어쩔수 없었다. 밥만 맛있게 먹으면 되지! M E N U 메뉴는 크게 라멘, 덮밥, 카레와 가라아게 등 사이드로 나뉜다. 라멘은 5종류, 덮밥은 11종류, 카레는 3종류가 있다. 급하게 구글링 해보니 김치가츠나베가 김치찌개 국물맛이 안난다고, 매콤 달콤한 갈비탕맛이 났다는 포스팅을 확인! 나는 '김치가츠나베'를 주문하고 친구는 '카라이부타동' 같이먹을 메뉴로 '나가사끼짬뽕'을 선택! '카라.. 201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