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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jeju

[애월]애월찜 - 메뉴판, 전복 낙지 갈비찜

by 리리셰 2019. 8. 31.

여동생과 최장 휴가를 맞아 갔던 곳중 하나인 애월찜'

뒤늦은 포스팅이라 맛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릴수도 있지만 애월찜은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날만큼 맘에 들었던 곳이다.

 


M E N U


 

rk메뉴는 강력추춘 메뉴인

낙지+전복+매운갈비찜과, 일반 매운 갈비찜.

그 외에 날치알 김가루 주먹밥 / 날치알 볶음밥 / 계란찜이 있다.

갈비찜을 먹으면서 주먹밥을 시켜먹을 수 있고

갈비찜을 다먹고 남은 국물에 섞어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계란찜은 기본으로 1개가 제공되니 추가해서 먹을 것 아니면 주문할 필요 없다~

※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둘은 전복 낙지 매운갈비찜(2인분)과 날치알 김가루 주먹밥 하나를 주문했다.

 

 

인스타크램, 페이이스북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김가루 주먹밥을 받을 수 있다.

상부상조 이벤트!

 

 

고소한 땅콩이 솔솔 뿌려진 식전에 먹는 샐러드를 먹어줬다.

 

 

탱글탱글 계란찜과, 날치알 김가루 주먹밥이 나와 군침돌게 만들었다!

늑대는 주먹밥을 손수 동글동글 예쁘게 만들어 접시에 담아줬다.

 

 

비주얼 폭발하는 낙지 전복 매운갈비찜!

나는 매운것을 못먹어 걱정했었지만, 화르륵 하는 매운맛이 아닌

매콤한 정도여서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던 갈비찜이었다.

갈비살도 튼실하니 양이 많다 느껴질 정도.

 

늑대나 너무나도 잘먹어 날치알 김가루 주먹밥을 갈비찜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일부 남겨두고 볶음밥을 추가해 먹었다.

(볶음밥은 사장님이 직접 주방으로 가져가 볶아주고 오신다^^)

그러다가 나는 어느 정도 배가 차서 잠시 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가

한 5~10분 정도 지나고 보니,, 냄비에 꽉찼던 볶음밥 증발..

늑대가 그새 거덜냈다ㅋㅋㅋㅋㅋ

우리 둘다 배불리 잘먹고 왔던 '애월찜'

재방문 의사 있다^^!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