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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형]걸작떡볶이 - 레몬크림치떡세트 쉬는 날, 방콕 하다가 갑자기 치킨이 땡겨서 고른 메뉴, '걸작떡볶이'의 레몬크림치떡세트! 떡볶이와 레몬크림 소스의 치킨이 한 세트다. 사이즈는 R(중간 사이즈)로 24000원 결제! 예전에도 신풍역에서 걸작떢볶이를 먹은 적이 있었고, 포스팅도 했었는데 그때 먹었던 메뉴는 양념치떡세트다. 그때 먹었던 국물떢볶이가 너무 맛있어서 제주도에서 한번 더 주문했다. ▼양념치떡세트 포스팅▼ https://langueihr.tistory.com/51 먹방 시작! 새우튀김 까지 있다! 치킨은 먹기 좋게 순살로 작게 잘라져 나오고, 새우튀김도 있다. 레몬과 크림 요거트를 합친 듯한 새콤달콤한 소스에 새우, 치킨을 같이 먹으니 쫄깃하고 맛난다. 떡볶이의 국물 맛도 진~해서 남은 국물에 치킨을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 2019. 2. 25.
[제주연동]이게밥도둑 - 알꽃게 간장게장 오늘은, 간장게장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퇴근 직전 비오던 날, 손수 '이게밥도둑'의 알꽃게 간장게장 2인분을 집으로 싸와서 왔다^^ 가격은 1인분당 2만원, 총 4만원! 당장 밥에 비벼먹고 싶다... 생선이랑 비린 것은 잘 못먹어서 남길까봐 걱정되긴 했지만, 연동의 유명 맛집의 간장게장이라니 꼭 같이 먹어보고 싶었다. 명란젓 등 젓갈까지 싸고 왔다. 아줌마가 게 등딱지가 흘러내릴까봐 작은 용기에 따로 모아주셨다. 그릇에 따로 모았다. 살들은 탱탱 꽉차있었고, 담백했다. 같이 온 젓갈들이 정말 괜찮다. 밥 위에 크림명란젓을 콕 찍어 올려 먹어도 맛있다. 날계란을 풀어 먹었음에도 간장이 중화를 시켜서 인지, 개인적으로 비리다는 느낌은 없었다. 가격은 그리 친절하진 않지만 값어치를 하는 간장게장이었다. 이게.. 2019. 2. 25.
[제주노형]더스트롱홀드 - 메뉴판, 멕시칸 화지타, 만조 파스타 노형오거리를 지나칠때 마다 강렬한 빨간간판으로 계속 시선을 사로잡던 곳이었는데, 간판만 봐도 분위기기 좋을 것 같은 집이었다. 카페인지, 펍인지, 레스토랑인지 몰랐지만, 저기는 어떤 곳인가? 하고 찾아보니 가격도 친절한 카페 겸 레스토랑 이라고 한다. 카페는 잘 안가는 편이라서 디너타임으로 가보자 하고 찾아간 곳이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내부 인테리어 등 분위기는 볼 만했고, 무엇보다 손님들이 많아서 빈테이블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창가 쪽은 아쉽게도 만석이어서,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M E N U 메뉴들은 보다시피 아주 많은 편이다. 크게 파스타, 피자, 리조또, 필라프, 스테이크 등 고기류, 햄버거, 샐러드, 디저트, 사이드 디쉬로 나뉘는데 가벼운 식사도 가능하다. 맥주 등 와인들의 종류도.. 2019. 2. 22.
[제주연동]종종캐주얼다이닝 - 메뉴판, 에그인헬, 브런치 휴일,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향한 곳, 종종캐주얼다이닝. 식사를 비롯해 깔끔한 브런치가 가능한 곳이다. 오늘 이 가게는 빨리 마감하는 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가게는 예상외로 소박해 보였던 곳이지만 인테리어는 감각과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다. 테이블도 만석 이었다. 테이블간 간격은 좁아 옆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다 들릴 정도. M E N U 이곳은 에그인헬 하는곳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다. 그래서 에그인헬과 빵을 하나 더 추가해 주문했다. 햄버그 스테이크, 채끝등심 스테이크, 딱새우 스파게티, 크림 스파게티, 찹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식사류 와 비프 버거, 피쉬 앤 칩스, 한치 튀김, 감자 튀김 등 간단한 안주 형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에그인헬이란? '샥슈카' 라고도 부르며 토마토소스에 달걀.. 2019. 1. 28.
[노형]홍대개미 - 메뉴판, 스테이크덮밥, 연어덮밥 퇴근하고 평소 궁금했던 홍대개미를 찾았다. 시설은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멀어서 좋았다. 조용하게 즐기고자 맨 끝자리로 가서 앉았다. MENU 메뉴가 많아서 뭘 먹을지 몰라서 커플세트로 주문! 스테이크덮밥+연어덮밥+리코타 치즈 샐러드+음료 1캔 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에는 작은 팻말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덮밥이 싱거우면 소스 또는 밥을 추가해서 먹으라는 등 김치와 산고추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고 적혀 있다. 스테이크 덮밥은 무조건 미디엄 레어로 나온다고 한다. 굽기 선택은 불가능! 귀여운 디테일의 하트모양 빨대! 전체샷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즈가 마시멜로우처럼 쑹덩쑹덩 큼지막하게 잘라져 나왔다. 올리브, 토마토, 채소들과 새콤한 드레싱의 조화로 부드럽고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식감이 느껴졌다. .. 2019. 1. 19.
[성산일출봉]봉유 - 미소짓는 흑돼지 돈까스, 나사사키짬뽕 Location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여름에 아점으로 먹은 곳. 봉유. 이곳의 메뉴들을 인스타에서 보고 어린이들이랑 오면 좋을것 같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어린이 손님들이 많았다. 계산은 선불! 내가 선택한 메뉴는 흑돼지 돈까스, 전복 나가사키짬뽕, 쉬림프앤 칩스. 피쉬앤칩스를 좋아하는데 비슷한 메뉴로 쉬림프앤 칩스를 골랐다. 전복죽 식전 죽이 왔는데 전복죽이다. 고소하고 부드럽다. 전복 나가사키 짬뽕 비주얼에 놀라고 푸짐한 양에 한번 더 놀랐다. 짬뽕을 먹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휘젓거리면 국물이 넘칠 기세로 양이 많았다. 국은 담백하고 깊은 맛. 국물에 밥 말아먹고 싶을 정도. 게다가 재료로 전복도 있지만 홍합이 자글자글해서 인지 국물에서 시원한 맛도 느껴진다. 면은 일반 자..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