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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jeju

[한림]노고로시 - 메뉴판, 디저트카페의 청량 요거트

by 리리셰 2020. 5. 3.
Location

일 - 금요일 오후 12시 - 6시, 토요일 휴무

 

내가 사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노고로시. 대도로변 옆에 있긴 하지만 약간 더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여서, 평소 그쪽으로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몰랐다. 이미 인스타에서는 핫하고, 유명인사들도 다녀갔다.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집을 개조한 곳.

막 도착했을때 좀 늦은 시간이어서 노을이 지고 있었다. 디저트 카페의 내부 뷰도 괜찮았던 편.

 

 

Menu

 

1인 1메뉴가 원칙인 곳이다.  커피, 요거트와 다양한 라떼로 구성된 시그니처, 베버리지 음료, 차 등의 디저트 메뉴 중 선택하면 된다. 가격대는 4500~8000원 사이다. 제주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제주보리 미숫가루, 대추라떼, 쑥라떼도 추천하는 메뉴다^^! 이미 인스타에 후기들은 차고 넘친다. 맛은 걱정 없을 듯. 우리는 노고로시 토스트(시나몬, 아몬드, 꿀과 생크림이 올라간 토스트), 시그니처 메뉴인 과일요거트(과일+블루베리청+그레놀라), 오레오 쉐이크(아이스)를 주문했다.

 


 


노고로시 토스트

노고로시의 모든 토스트에는 시나몬, 아몬드가 들어간다. 기본 토스트인 노고로시 토스트는 꿀과 생크림이 올라간 메뉴였으며, 대형 카페에서 먹는 토스트들과 비슷한 맛이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부드럽고 목넘김도 좋았고 달콤했다.

 

과일요거트

보기만해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요거트. 과일+블루베리청+그레놀라 등으로 맛을내 새콤달콤한 디저트다. 과일들의 상태도 싱싱하고 좋았다.

 

오레오 쉐이크(아이스)

카페를 가면 항상 시켜먹는 오레오! 달고 시원하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