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 - 메뉴판, 국물떡볶이, 마요컵밥, 튀김

얼른 폭염이 물러갔으면 한다.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대단한 '신전 떡볶이'가 생각났다. 
그래도 더운날에도 불구하고 뜨거운게 생각난다니 나도 참...ㅋㅋㅋㅋ 
외출할 상황이 안되어서 집으로 배달시켜 먹기로 결정했다. 마침 작은 전단지가 있었다.

[menu]

신전떡볶이는 매운맛을 고르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매운소스 베이스를 쓰는것 같다.
순한맛을 시키면 매운맛은 덜하다. 배달은 12000원 이상 주문만 가능해 금액 이상을 시켜줘야 한다.
이곳에선 떡볶이말고는 다른메뉴들은 먹어본적이 없는데 이참에 먹어본다.
그래서 시킨 메뉴.
치즈 떡볶이 (중간맛), 신전김밥, 신전치즈컵밥, 멸치참치마요컵밥, 모듬튀김, 쿨피스!
이렇게 총 5종류!
*참고로 오뎅, 만두, 잡채말이, 김말이, 치즈스틱 총 5가지의 튀김종류가 있다.
각 1500원인데 이것들을 종류별로 두~세조각씩 합친메뉴가 모듬튀김이다.
주문을 하고 다른일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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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대박)  
전체샷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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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떡볶이(중간 맛)

치즈가 1cm 쌓여있었다. 치즈폭포를 들춰보면 떡들로 꽉차있다. 
컵이 손바닥만해 양이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꽉차있어서 다행이다. 
소스가 많아 국물떡볶이같았고 개인적으론 일반떡볶이 보단 소스(국물)가 많은것을 좋아한다. 
모듬튀김과 떡볶이는 환상조합! 
튀김을 국물에 찍어먹어도 매콤달달하니 굉장히 괜찮다. 
떡이 굉장히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다.  
소스의 맛은 일반집들과 많이 다르다. 전혀 텁텁하지 않고 개성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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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튀김

각 2~3개씩 바삭하게 튀겨져서 나왔다.

신전김밥

김치볶음밥맛이 나던 김밥.
신전떡볶이 소스 베이스.
신전김밥이 이 집 별미인듯 하다.
신전치즈컵밥보단 김치맛이 덜하고 떡볶이 소스가 느껴졌다.
이 메뉴는 처음먹어봤는데 앞으로 오다가다 찾게 될 메뉴가 될것 같다^^

신전치즈컵밥

김치볶음밥나던 치즈폭탄 컵밥.
치즈가 여기도 1cm 두께였다.
치즈 김치볶음밥의 느낌이었다.
김치볶음밥 좋아하는사람들은 호불호안갈리고 좋아할듯.

 멸치참치마요컵밥

마요컵밥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부드럽고 작은 멸치와 참치
그리고 마요네즈의 환상조화 컵밥이다.
 이 메뉴를 시키기전 멸치의 비리고 짭조름한 맛이 강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참치의 양이 많아 중화되는 느낌이었다. 참치의 맛은 많이 안났다.
예상외로 만족스러웠던 맛. 적당히 (맛있게)짠 정도에,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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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평일 11:30~21:00 월요일 휴무/ 일요일 20: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