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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가드망제 - 메뉴판, 시금치 리조또, 차돌 랑귀니 입구부터 어서와 사진찍기 좋은곳이야 라고 말하는 듯한 음식점이었다. 시청건물에서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 있는 가드망제. 가드망제는 '음식조리를 준비하는 곳=주방'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다. 유럽풍의 깔끔하고 앤틱한 인테리어! 은은한 조명으로 내부를 밝히고 있던 곳. 속을 들여다보고 싶에 만드는 외관! 초저녁에 가서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 찾아갔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아주아주 깔끔하고 청결했던 곳. 입소문은 금방 탈것 같다. 비주얼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곳이라. 여친 데려가면 좋아라 할듯. 예뿌드아아아~~~ 다른 손님들도 들어오자마자 찰칵찰칵!ㅋ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늑대랑 감탄. 주방컨셉이었던것 같다. 식기 등 이 인테리어로 배치되어 있었던것 보면. 가드망제의 뜻 닮게 부엌의 느낌을 사장.. 2018. 7. 12.
[제주애월]랑지다 - 메뉴판, 딱새우 오버라이스, 흑돼지 된장라면 오랜만! 포스팅! 그동안 너무너무 바빴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늑대랑 달려간곳. 애월하면 한담동이 hot 한데 우리는 조용한 고내쪽에 위치한 '랑지다'에서 휴식하기로. 그날 마치 날씨도 따뜻..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너무 더워서 애먹었다. 고내정류장에서 골목으로 좀 더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랑지다' 인테리어도 빈티지와 복고풍의 조화로 눈이 즐거웠던 곳이다. 낮에는 음식점느낌으로, 밤에는 펍같은 분위기. 나한테 자기 모자 코트 다 걸치고ㅋㅋㅋ 들어가서 뷰가 좋은곳으로 위치했다. 오래된 이발소를 개조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새면대를 테이블로 개조! 이때 마침 특별한 날이라 늑대가 꽃대발과 편지를 주었고ㅎ [menu] 메뉴는 대충 파악하고 가서 금방 골랐다. 우리둘.. 2018. 7. 11.
[제주금능]프리또 - 메뉴판, 이탈리아식 튀김, 딱새우덮밥 주말을 맞아 금능 해수욕장으로 바람쐬러 갔다. 옆 해변 협재는 해수욕장 개장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도 만석, 사람들도 바글바글. 바다만 구경하러온 사람들로 꽉 찼다. 그에 비해 금능해수욕장은 덜 한편.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옆, 이어져 있는 바다이다. 바다가 맑고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를 하면서 관리해준것 같다. 날씨가 그렇게 흐린편은 아니었지만 사진으론 흐려 보인다. 안개가 자욱했다. 바로 앞 비양도가 안개로 반만 보인다. 미지의 섬 같았다. 맨발로 걸어다니기도 했다. 이른점심쯤, 바다를 구경하다가 출출해질때, 프리또를 찾아갔다. 밝게 확 트인 곳. 애견동반음식집이라 도착했더니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도 있었다. 강아지 애기같아 졸귀탱. 프리또가 오픈 시간이 11시.. 2018. 5. 19.
[제주대정]산방식당 - 메뉴판, 밀냉면, 수육 직장쉬는날, 오늘은 특별히 엄마아빠랑 대정으로 점심먹으러 갔다. 더운날도 아니고 그렇다고 추운날도 아니었다. 근데 갑자기 엄마아빠가 냉면이 땡긴다고. 우리집에서 무려 30분이 넘는 거리지만, 오일장도 열리고, 냉면이 먹고싶고 드라이브할겸 출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는 냉면집을 찾아가봤다. 푸른색 인테리어의 큰 건물!! 산방식당 1호점 입니다. 2호점은 이도동 -시청쪽에 있다. 가게옆엔 작은 주차장이 있다~점심때 맞춰가서 주차장은 꽉찼다. 식당안으로 들어갔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로 북적북적 꽉차있었다. 젊은사람부터 어르신까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만큼 맛이 호불호심하지 않은 곳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서빙하는 분들은 엄청 바빠 보이고~ 그만큼 인기많다는 뜻!! 마을 사람들, 도민들이 자주 .. 2018. 5. 2.
[제주아라동]고고리식당 - 메뉴판, 칠리 치즈 돈까스, 새우 크림 카레 제주 내도동 알작지, 파도가 쎄 돌들이 '돌돌' 굴러다니는 소리를 들었다. 물수제비를 보여준다는 늑대. 파도가 쎄서 될런가 했지만 물수제비 다섯번 성공. 먼저 와서 무언가를 줍고 계셨던 아줌마 두분. 늑대가 다가가 무엇을 줍고계시나 여쭤봤고 작고 쌀알 한톨보다도 더 적은 예쁜 조개껍질과, 돌들을 가방에서 꺼내 보여주셨다. 이런것들이 여기에 있다고? 해서 우리도 찾아볼까해서 몇분동안 찾았지만 실패. 그래도 예쁜 손바닥만한 돌 가져왔따. 이 날 아라동쪽 음식점은 별로 가본적이 없어서 아라동에서 점심을 먹고자 찾아본 곳-! 대도로변에서 좀 더 깊숙히 걸어가면 이렇게 딱 있다. 가게 앞에 돈까스-카레 이렇게 두종류가 있다고 노란 메뉴판이 있다. 빈티지한 감성이 스며들어있는 내부 인테리어들. rk 크게 돈까스-카.. 201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