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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ark

[아크 서바이벌] - 첫 서버개설, 테이밍

by 리리셰 2018. 7. 22.

나는 늑대!

이번에 아크서바이벌 : 이볼브드를 포스팅하게 되었다.

예전 블로그에 한창 몇화씩 업로드를 했었고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많은 정보들을 주고 받으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다.

 

블로그 이전으로 글 옮긴다는 공지를 올렸었는데 너무 뒤늦게 업로드 한다ㅠ

 

첫 서버개설!

 

서버 파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langueihr.tistory.com/77

 

처음들어가면 보이는 메인화면! 아크는 저 메인로고가 참 멋스럽다.

같이 흘러나오는 bgm도 웅장하니 처음부터 게임스타트 욕구를 불태운다.

혼자 싱글로 즐기면 인겜화면 까지 들어가는건 큰 문제가 없는데

만약 상대방에 내 방에 들어와야 하는 경우, 서버를 파야하는데 설정방법이 많이 번거로운 편이다.

잘못파면 상대방에게 내 방번호 자체가 검색으로도 안뜬다.

설명대로 따라하면 어찌어찌는 되겠지만,, 번거롭다.

 

내가 꼭 방의 주인일 필요 없다! 하는 유저는 그냥 락이 걸려있지않은 다른 방에

들어가면 그만~

rk

 

일단은 커마를 하는데 ㅋㅋㅋㅋ 난 어깨깡패를 좋아하니까 어깨는 무조건 크게! 크게 했다.
원래는 기형적 체형을 만들려했으나.. 생각보다 안예뻐보이네.. 미관상 적당히 큰 어깨를 가진 남자로 했다.

 

태어나자 마자 레벨업이 되어있다. 1레벨로.

부활지역은 경치좋은 바닷가 끝자리로 선택해서 시작했다.

 

뭣도 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2랩ㅋㅋㅋ레밸업 속도는 엄청 빠르다.

(레밸업 속도는 빠르게 조절하는 옵션창이 있다.)

레밸업을 하면 'I'키를 눌러서
엔그램포인트를 주어서 제작레시피를 언락 할수 있다.

 

레밸이 높아질수록 당연히 언락된 엔그램이 풀수 있어서

많은 물품 등을 제작할수 있다.

rk

 

지나가다가 쓰러진 나무 좀 때렸는데...HP가...나무가 가시나문가? 엄청 아프다.

초 자연주의적인 게임이라 나무를 맨손으로 때리면 피가 닳기 때문에 조심!

점프할때도 조심! 이 정도 높이에 죽나? 하면서 즉사하는 경우가 있다. 오버워치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하지만 나는 급하니까 나무를 패서 랩업!!!
나의 피를 건내주고 랩업을!!!!!

 

레벨업해서 엔그램 포인트를 사용해서 다른 도구들을 언락할 수 있었다.

 

나무를 패서 나온 목제와 바닷가에서 흔히 주울수 있는 돌을 이용해서 돌곡괭이를 만들었다.

나중에는 철곡괭이등 더 좋은 도구들을 제작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재료들을 아낄 필요 없다.

 

그리하여 나의 첫! 제작물이다.

 

곡괭이 효과좋다! 피가 1도 안닳는다.

 

지나가던 도도새를 때렷더니 기절해서 과일을 몇개 먹여서 내 펫으로 만들었다.

너의 이름은 나나. 어릴적 먹던 나나콘이 방금 생각나서 지었다

 

도도새는 나의 첫 테이밍동물!

아크에서는 기절시킨 동물을 먹이를 주어 내 소유로 만드는 과정을 '테이밍'이라 한다.

 

카르보네미스도 몇대 때렸더니 기절했다. 

rk

 

 

저 뒤에 무슨 공룡이지 엄청 크네,

저 아이를 기절시키려 때렸다가는 내가 기절당하니 그냥 쳐다보기만 할것이다.

 

내가 주는 먹이로 잘먹고 튼튼하게 커서 나의 것이 되어라

 

테이밍 하는동안 경치구경~

 

좀 약간 눈이 시리긴 하지만 아크 그래픽이 꽤나 볼만 하다.

너무 밝아서 이 화면으론 잘 안보이지만 아크의 그래픽사양은 높은편!

온라인MMORPG만 즐기다가 고사양의 스팀게임 그래픽을 보니 감탄이 나온다. 

 

기다리다보니 테이밍 성공! 뒷 글자인 보네미스의 보와 미를 따서 보미.
성별도 딱 암컷이구 좋다. 나중에 남자친구도 만들어줄것이다.

남친 좀 만들어줘서 알을 얻어야 겠다.

 

캐릭터가 추위를 느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

캐릭터가 더위와 추위를 느끼는데 일정 수치이상 다다르면 죽을수도 있다.

체온조절, 배고픔 조절 필수

 

잔잔한 바다옆으로 길게 뻗은 이국적인 나무들로 휴양지 느낌이 난다.

 

맨손으로 때리는 테이밍은 큰 동물일수록 어려우니까

새총을 만들었다.

 

사거리는 길지 않아 중거리용으로 써야한다.

 

콤피라는 작은 공룡들. 여러마리가 한번에 와서... 뚝딱뚝딱했더니 다들 뻗어있었다 귀엽다.

얘네는 무리활동하는 애들이라 한마리만 있으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두마리 이상으로 떼지어 다니면 그때부터 흉폭해진다.

 

지나가던중 온순한 초식공룡발견! 파라사우롤로푸스,

저 공룡은 채집으로 쓰면 좋은공룡이다!

 

테이밍~~~~~

 

먹을 것 많이 캐다 줄게~ 초식공룡이라서 베리 종류를

이 공룡 인벤창에다 넣어주면 테이밍 완료!

기절해있는 동안 내가 넣어준 베리들을 하나둘씩 먹으며 기운을 차린다.

 

이렇게해서 총 4식구가 되었다. 모두 순둥순둥한 초식애들로^^

도도새, 카르보네미스, 파라사우롤로푸스하고 저까지 

1화 - 끝